제 머리로는 도저히 너무 간단한 내용밖에 떠오르지 않아서ㅠㅠ 일단 제 관심 분야는 암과 뇌입니다. 1학년 생기부에는 뇌와 신경에 관련된 내용이 많고 2학년 때에는 자율탐구 주제를 항암에 대해 잡고 있어서 이와 관련된 내용도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의대가신 선배님들(제 희망사항이지만요 ㅎㅎ..)의 조언을 꼭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메디친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동입니다!
학생은 우선 자신의 관심 분야가 정해져있다는 데에서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학생들은 보통 의대를 가고 싶은데 어떤걸 해야할까요? 라고 하지만, 그것보다 이렇게 암과 뇌와 관련한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먼저 제가 어떻게 세특을 써내려갔냐하면, 저는 우선 응급의학 그 중에서도 뇌와 관련한 뇌졸중과 관련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것과 관련한 내용이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좀 찾아봤습니다. 진단 방법, 증상, 치료법, 예후 등을 생각을 해보면서 제가 예를 들면 한국지리의 경우에도 뇌졸중과 같은 응급환자가 강원도 지방에서 응급실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관련하여 지리적으로 연관을 지어서 수행평가를 했습니다. 결국 내가 찾아보고 알아보면 볼 수록 진로와 연관된 주제는 찾기 쉬워집니다.
먼저 학생이 항암과 관련한 주제이면 더 좋을꺼 같다고 이야기를 해서 조언을 하자면, 심층적으로는 들어가기 힘들 수는 있지만, 항암의 경우에는 항암효과를 낼 수 있는 주변 식품의 물질을 생각을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탄닌산이라는 화학물질이 식물에서 활성산소, 자외선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며, 분자 구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분자 구조를 힘들겠지만 분석을 해보면서, 어떤 부분이 자외선에 반응을 해서 끊어지고 어떤 부분이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는데 사용되는 지 생각해보고 알아보는 과정을 보고서로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공유결합과 관련되었고, 전기음성도에 의한 상대적 전하 등 화학1 수준과 연계할 부분도 충분해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분자의 구조, 혹은 분자의 작용을 볼 수 있는 주제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머리로는 도저히 너무 간단한 내용밖에 떠오르지 않아서ㅠㅠ 일단 제 관심 분야는 암과 뇌입니다. 1학년 생기부에는 뇌와 신경에 관련된 내용이 많고 2학년 때에는 자율탐구 주제를 항암에 대해 잡고 있어서 이와 관련된 내용도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의대가신 선배님들(제 희망사항이지만요 ㅎㅎ..)의 조언을 꼭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