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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생명2 42~47점 생명1 만점 차이 큰가요..?
현 고3입니다. 고2 마지막 모평때 생명1 1등급 간당간당하게 들어갔는데 제가 원래부터 생2를 배우고 싶어 했고
생1에는 계산 문제가 너무 많아서 이왕 해볼 거 생2로 가보자 해서 개념공부 다 끝내고 문제풀이 하고있는데 공부하다 보니까 다른 데는 괜찮게 잘 맞는데 전사번역이 정말 큰 문제이더라고요...
풀이가 간단해도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게 생2 킬러라는 소리 듣고 시간단축에 초점을 두고 공부해보는데 이게 도저히 시간 단축이 안 되네요..? 안 그래도 부족한 30분인데 킬러는 손도 못 댈 것 같은데
생1 만점 생2 42~47점 둘 중 뭐가 더 의대 입시에 유리할까요??.. 정시 의대입시는 표준편차가 중요할텐데 시험의 난이도 마다 다르겠죠??
서울대야 의대야? 의대요..
지방의대야 서울대야? 의대요..
서울대 의대 놔줄 수 있어? 넵.. 그럼 무조건 생1
그리고 의대급은 조금 부족하나 연대공대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고..
국어랑 수학이 일정정도 뒷받침이 된다..
그럼 전략적으로 투과목을 해보는것도 방법이기는 하나..
고3들이 입시를 처음 치르는 경우 투과목에 대한 경계가 좀 부족한 경우들이 많아요..
거의 대부분이 서울대를 노리는 학생들끼리의 시험이기에..
조금 쉽게 냈다가는 올히 물리 꼴이 날수있겠지요..
그래서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시간안에 도저히 풀수가 없게 출제를 하고..
최상위권은 그걸 이겨내야하니까 진짜 엄청난 시간투자를 하고 (그래서 다른 과목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요..)
그래서 어려워도 컷도 그리 안내려가고 상대적으로 표점 백분위도 그리 좋지가 않고..
그렇담..
설대는 1 +2의 조합이기에..
투과목을 한 학생들은
1+1 학생들이랑 안 만나고 서울대에서 입시를 끝내는게 가장 좋기는 하지요..
물론 한대나 단대가산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논외고..
그해 시험에 따라 다르지만
생1 만점이랑 생2 42~47은 무조건 생1이 무조건 이긴다고 보면 됩니다..
즉 시험이란거는..
나랑 같이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수준도 굉장히 중요하다는거...
그래서 투과목 응시는 아주 아주 신중해야한다는거.
멘토친에 있는 이강희 멘토 글 꼭 읽어봐요..
아차차..
생명이 벌써 만족스럽게 될수가 없어. 네버..
진짜 진짜 문풀도 많이 해야하고..
개념도 반복해야하고요..
수기 꼭 읽어봐..
궁금한거 있음 또 질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