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는 쓰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 건 아네요 ^^
다만 학기 초에 자소서에 쓸 콘텐츠들을 뽑아보면서 향후에 연계하거나 추가할 활동을 잡아보는 것도 좋긴 해요.
지금은 학기 초는 아니지만, 모평 준비하면서 잠깐씩 시간이 된다면, 본인의 자소서 콘텐츠를 함 정리해보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글을 쓴다기보다는 각각의 핵심이 되는 내용, 그러니까 A라는 나의 콘텐츠에서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나의 모습은 무엇인지, 이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내용을 넣을 것인지 등...
요런 것들만 정리하면, 나중에 자기소개서를 쓸 때 중심을 잡을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저는 학교 생활을 하며 이미 자소서에 뭘 쓸지를 생각해놓고 활동을 한 타입이에요! (선 계획, 후 활동)
그래서 학기 중에는 어떤 활동들을 담을지 큰 그림만 구상해두었고, 본격적인 글쓰기는 여름방학 때 시작하였습니다.
자소서를 써야하는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하고 방학 때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도 늦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자기소개서 써보는 거 너무 이른가요?
모평 공부하다가 하기 싫으면 놀기는 애매하니까 자기소개서 글감 찾으면서 조금씩 끄적거리는 중인데
자기소개서 언제부터 쓰는 게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