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23수능에서 지구과학1 41점(4번, 15번, 20번틀)을 틀렸습니다.
올해 다시 공부하면서 작년 수능에서 어느 부분이 부족했는지 검토해본 결과
ex) 수능 15번을 분석했을때에
1. 생소한 문제를 만났을때에 그냥 눈이 흘러가는 대로 대충 이거겠지 하는 식으로 풀어서 명확한 기준을 잡고 100%확신하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없이 막 풀었다. 예를 들어, ‘판의 이동속도가 일정하다’라는 문장을 ‘해령을 기준으로 양쪽 판의 확장속도가 굳이 같을 필요가 없고, 1:n의 비율을 유지하면서 확장하였으므로 양쪽 판의 고지자기 줄무늬 폭의 비율도 1:n 이어야 한다‘로 이해를 하지 않고 그냥 대해령을 축으로 대칭적이다‘라고만 퉁 하고 넘기는 느낌..? -> 이번 15번의 ㄴ 선지의 key가 되는 포인트가 발문의 ‘이동속도가 일정하다’라는 의미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고, 이걸 이해했으면 ㄴ 선지를 풀때에 바로 해령은 중간에 존재하지다않는다. 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2. 해령도 판의 경계에서 섭입이 가능하다는 조건들을 만나보지 않았으므로 당황할 포인트.
3. 문제의 발문에 대놓고 판의 이동방향은 한쪽 방향이라는데 발문의 내용을 정리하지 않고 막 날려 읽어서 막상 시험장에서는 양쪽 방향으로 확장되는 양상이겠지 하고 생각함
이런 부분들이 문제점임을 발견했습니다.
최근 3주 동안 독재에서 공부를 해본 결과, 지구과학 인강을 사서 듣고 있긴 한데, ,,, 내가 이 인강을 들으면서 얻을게 있긴한가?? 그냥 모르는 부분들을 발견하고 채우려고 듣는 것 같은데, 이미 작년에 개념 강의도 완강을 했고, 굳이 인강 선생님들이 정리한 사후적 개념을 내가 기출문제를 풀기 전에 들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해서 다시 생각한 공부 방향은
위의 분석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1. 어차피 교수님들이 출제하시고, 수능 특강을 참고 하실 테고, 수능특강 범위 안에서 문제를 출제할 수 밖에 없으니, 혼자 수능특강 개념들만 읽고 완벽히 숙지하고(이때 각 단원별로 세부 목차를 기준으로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서 나만의 개념 노트 정리)
2. 듣고 있는 인강선생님 기출 교재가 있어서 이걸로 수특에 나왔던 개념들만을 통해서 혼자 내가 그 학년도의 수험생일때 이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논리적 비약 없이 완벽히 풀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해보고(이때 발문이나 문제에서 주어진 자료를 퉁 치고 넘기지 않고, 완벽히 위의 판의 이동속도 처럼 파고들어서 공부한다)
3. 기출 분석 강좌로 새로운 관점, 내 관점이 가장 빠른 루트 인지 , 놓치고 간 정보 없는지 점거 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먼저 제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23수능에서 지구과학1 41점(4번, 15번, 20번틀)을 틀렸습니다.
올해 다시 공부하면서 작년 수능에서 어느 부분이 부족했는지 검토해본 결과
ex) 수능 15번을 분석했을때에
1. 생소한 문제를 만났을때에 그냥 눈이 흘러가는 대로 대충 이거겠지 하는 식으로 풀어서 명확한 기준을 잡고 100%확신하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없이 막 풀었다. 예를 들어, ‘판의 이동속도가 일정하다’라는 문장을 ‘해령을 기준으로 양쪽 판의 확장속도가 굳이 같을 필요가 없고, 1:n의 비율을 유지하면서 확장하였으므로 양쪽 판의 고지자기 줄무늬 폭의 비율도 1:n 이어야 한다‘로 이해를 하지 않고 그냥 대해령을 축으로 대칭적이다‘라고만 퉁 하고 넘기는 느낌..? -> 이번 15번의 ㄴ 선지의 key가 되는 포인트가 발문의 ‘이동속도가 일정하다’라는 의미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고, 이걸 이해했으면 ㄴ 선지를 풀때에 바로 해령은 중간에 존재하지다않는다. 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2. 해령도 판의 경계에서 섭입이 가능하다는 조건들을 만나보지 않았으므로 당황할 포인트.
3. 문제의 발문에 대놓고 판의 이동방향은 한쪽 방향이라는데 발문의 내용을 정리하지 않고 막 날려 읽어서 막상 시험장에서는 양쪽 방향으로 확장되는 양상이겠지 하고 생각함
이런 부분들이 문제점임을 발견했습니다.
최근 3주 동안 독재에서 공부를 해본 결과, 지구과학 인강을 사서 듣고 있긴 한데, ,,, 내가 이 인강을 들으면서 얻을게 있긴한가?? 그냥 모르는 부분들을 발견하고 채우려고 듣는 것 같은데, 이미 작년에 개념 강의도 완강을 했고, 굳이 인강 선생님들이 정리한 사후적 개념을 내가 기출문제를 풀기 전에 들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해서 다시 생각한 공부 방향은
위의 분석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1. 어차피 교수님들이 출제하시고, 수능 특강을 참고 하실 테고, 수능특강 범위 안에서 문제를 출제할 수 밖에 없으니, 혼자 수능특강 개념들만 읽고 완벽히 숙지하고(이때 각 단원별로 세부 목차를 기준으로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서 나만의 개념 노트 정리)
2. 듣고 있는 인강선생님 기출 교재가 있어서 이걸로 수특에 나왔던 개념들만을 통해서 혼자 내가 그 학년도의 수험생일때 이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논리적 비약 없이 완벽히 풀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해보고(이때 발문이나 문제에서 주어진 자료를 퉁 치고 넘기지 않고, 완벽히 위의 판의 이동속도 처럼 파고들어서 공부한다)
3. 기출 분석 강좌로 새로운 관점, 내 관점이 가장 빠른 루트 인지 , 놓치고 간 정보 없는지 점거 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