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전형에서는 일부 과목을 반영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학종에서는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사항을 평가합니다.
특정 과목만을 빼는 경우는 없습니다.
대체로 주요 교과와 비주요 교과 사이에
성적 차이가 큰 경우는
성실성에서 의문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반드시 1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
너무 차이가 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차이에 대한 해석은 각 대학마다 다르며
또한 경쟁자들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후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우선 순위를 선택해서 공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스스로 그 우선 순위에 대한 확신을 갖고
공부해서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자사고 다니는 학생인데 학종으로 치대를 가려고 합니다.
혹시 학종으로 한문, 제2외국어를 보지 않고 내신 합으로 선발하는 치대가 있을까요?
그렇다고 한문, 제2외국어, 예체능 공부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 과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공부를 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아무 치과 대학이나 상관 없으니 안보는 곳이 한 곳이라도 있을까요? (현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