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숙학원에 2년동안 있었는데 일요일에 항상 4시간정도 자유시간이 있었어요! 제가 삼수할 때 믿기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항상 그시간엔 공부를 하지않고 대부분 낮잠을 잤어요! 그래야 다음 1주일을 버티는 원동력(?)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딱 그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낮잠시간같이 잠깐의 휴식시간 갖는거 전 완전 찬성합니다!
‘계획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떤 사람이 이완없이 항상 긴장만 하고 살 수 있겠어요! 다른 사람 눈치 보지말고 스스로에게 떳떳한 만큼의 노력과 휴식을 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치만 그냥 오늘 조금 힘든데 쉴까 라고 하는 것은 반대해요. 미리 언제 이 정도는 나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시간을 정하는 게 어떨까요?
멘토분들 재수할때 주말 어떻게 보내셨어요?
일요일 반나절 정도 쉬는거 괜찮겠지요??
쉬면서 불안하고 엄마 눈치도 보이고
안그럼 넘 지겨워 죽을것 같고..
상반기에는 좀 쉬다가 하반기에는 일욜도 공부 더 할건데
괜찮겟지요. 재수 생각보다 힘들어요 정신적으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