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역 때는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썼고, 재수 때는 재수 학원 담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썼습니다.
음... 저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 선생님들보다는 그분들이 그래도 입시에 대해서는 '전문가'이시니까요.
학교 선생님도 열심히 입시에 대해서 많은 걸 공부하시고, 찾아보시지만, 그래도 많은 학생들을 담당하고, 업무가 과중하시다보니
조금 벅차게 상담하신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의 도움을 받는 거죠.
하지만, 컨설팅을 받는다고 해서 100%의 해답이 찾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자신이 스스로 선택해야 가장 적게 후회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도 스스로 입시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세요.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 갖고 계신 프로그램으로 여러 사례를 같이 알아보세요.
그리고 컨설팅을 받으면서 좀 더 세부적인 전략을 짜보세요.
그리고 어디에 쓸지 최종 결정은 스스로 하세요.
컨설팅을 받아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