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친

Medical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Contents

의대 입시 용어 및 의대 입시전형 자료 전달

[SongT's FAQ]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 1편 국어 (개정판)

SongT
2024-11-02
조회수 669

db755f83347f6.png

안녕하세요. 메디친에서 대학생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SongT입니다.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까지 올바른 길을 힘차게 걸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부터 4탄에 걸쳐 '마무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시험 전까지 무엇을 정리하고, 무엇을 더 보고, 무엇을 준비하고 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탄은 국어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Unit 01. 갈무리 노트 

이 시기에 학생들에게 시키는 것은 '국어 노트'입니다.

이 노트를 만들 때는 시험지 한 세트가 필요한데, 

이 시험지로는 여러분이 가장 배울 점이 많았던 시험지

(배울 점이 많았던 시험지를 모르겠다면 올해 6평!)가 적절합니다.

그 시험지를 펴고 국어 1번부터 45번까지 전체 그림을 그려나갈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국어 1번을 딱 봤을 때 '아 이거!'하고 잠깐 짚고 넘어갈 것을 그리라는 거죠.

(노란색 포스트잇 사진은 제 노트에 적혀 있었던 내용입니다.)


첫째, 갈래별로 무엇을 읽을지 정리하세요.

aa436413a0231.png


이렇게 시가 시험에 나왔을 때, 소설이 시험에 나왔을 때,

무엇을 생각할지, 무엇을 중심으로 읽을 것인지, 갈래별로 더 집중해야 하는 포인트는 무엇인지를

정리해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1년 동안 놀지 않았습니다. 맞죠?

그러면 한 지문을 볼 때마다 무엇을 집중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제는 정리해야 합니다.

중구난방 식으로 정리하지 않으면, 수능 때도 마구잡이로 읽다가 선지에서 길을 헤매게 됩니다.

그러니, 그러니 글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에 대한 여러분 나름대로의 체계를 이제 잡으셔야 합니다.

마무리는 내가 이때까지 공부해왔던 것들이 수능장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저 노트 하나를 쓰는 동안 여러분이 공부해왔던 것을 돌아보게 되고,

내가 풀지 못했던 문제들은 이유를 찾아보게 되고,

어떻게 해야 더 좋은 방식으로 글을 읽을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배울 점이 가장 많은 시험지를 보면서 정리하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예시를 조금 더 보여드리죠.

eef0408890ab9.png

794389820ef36.png

cccc05f6e550d.png5fd18505effc3.png

77d106c8e5267.png

941535d945278.png25dba6018c6e6.png



둘째, 내가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PLAN B를 세우세요.


1c5d51292bd79.png

d1c0d7b507656.pngd711ffe93e389.png


수능이라는 것이 여러분이 공부했던 대로, 원래 풀던 대로

모든 문제를 풀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여러분이 예상하지 못했던 오답,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운 문제가 있을 겁니다.

그런 PLAN B 앞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써보세요.

여러분이 가장 많이 틀렸던 시험지 앞에서, 여러분이 가장 시간관리가 안됐던 시험지 앞에서,

여러분이 잘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채점해보니 다 틀려있었던 시험지 앞에서,

이게 수능이라면 어땠을지 생각해보고,

수능이었다면 어떤 PLAN B를 준비해서, 시간을 조금 더 쓰더라도 정답을 맞혀 올 것인지 고민해보세요.

이것이 시험장에서 여러분의 (사고의) 유연성을 늘려줄 겁니다.



셋째, 매력적인 오답을 분석하세요.

1ef8d09b433b9.png3fe08f22955e0.png3d8c3db94d395.pngd9901b421b5d2.png

38519a7514022.png


매력적인 오답을 분석한다는 것은 내가 시간을 들여 고민해야 했던,

한 번에 정답을 찾지 못했던 선지를 분석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남의 오답, 친구의 오답을 분석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걸 분석할 때는 작년 수능이나, 올해 6평 문제가 좋기도 합니다만,

저의 경우 학원에서 시험 칠 때마다 정답률 데이터를 학생들에게 다 나눠줬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1번, 2번 이런 문제(화작 문제)도 오답을 분석해뒀죠?

그건, 여러분이 시험장 가서 가장 안 읽혀서 당황할 지문이, 첫 지문이기 때문입니다.

뇌가 덜 풀렸고, 수능이라 긴장은 되고,

시험지 딱 넘겼는데 맞딱뜨릴 첫 지문. 제일 안 읽힙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처음 푸는 세트는 예상치 못한 오답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노란색 포스트잇에 적혀 있는 오답지 선택자 수는 360명을 기준으로 데이터화한 것입니다.

(그리고 360명은 저와 같이 기숙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었고요.)

그런 친구들에게서도 10%는 1번이나 2번을 틀리고 시작합니다.

수능장에서 그게 내가 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맞죠?

그러니 남의 오답도 열심히 분석해야 하는 겁니다.

더 자세한 오답 분석에 대해서는 제가 전에 썼던 글을 참조해주세요.


내 오답은 물론이고, 남의 오답도 제대로 분석하자!


넷째, 수능 시험지를 보면서 떠올릴 것을 정리합니다.


이건 무슨 말이냐면, 여러분이 수능 시험지를 받고 풀면서는

거의 아무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패닉에 걸린 것 마냥 허겁지겁 시간에 쫓기듯이 문제를 풀고요

이제 문제 풀다가 당황했을 때, 그때부터 생각이라는 걸 조금씩 하기 시작합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수능 국어 시험지를 받고 각 세트에서 무슨 생각을 해야 할 지를 써보세요.

(누군가는 행동강령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이 걸 쓸때는 최대한 간결하고, 필수적인 것만 담아야 합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여러분은 수능 시험장에서 '아무 생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b05307d611a32.png5c577f871183b.png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 차리고 이건 기억해야 한다! 하는 걸 쓰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당황해도 기억해야 하는 것만 간단히 쓰는 거죠.


Unit 02. 실전 모의고사의 활용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앞에서 썼던 갈무리 노트를 보완합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행위 그 자체"는 성적을 올리는 행위가 될 수 없습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목적도 모르고, "실모 많이 풀고 성적 올린 사례가 있대!"

이 말만 듣고서는 무진장 실모 많이 풀면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점검해야 할 것을 딱 하나로 정리하자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점수를 다 받았는가"입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점수는, 여러분이 이때까지 공부하고 생각해왔던 만큼이어야 합니다.

시간 운영이든, 실수의 문제이든, 여러분이 '알고 있는데 틀리는 것'은 없어야 합니다.

그게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다만, 우리는 갈무리 노트를 작성하면서 

'국어 시험지'를 펼쳐두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정리해 두었으니,

그게 잘 적용되는 지를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잘 적용되지 않는다면, 실전 모의고사의 (문제 퀄리티) 문제이거나, 

여러분이 노트에 "시험장에서 할 수 없는 걸" 적은 것이니, 노트를 수정해야 합니다.


Unit 03. 아킬레스건 보호하기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이 제일 싫어하는 제재나 갈래가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어떤 친구는 법이 나오면 싫고, 뭔 소린지 모르겠고,

어떤 친구는 논리학 지문이 나오면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어떤 친구는 고전시가에서 고어 표기가 어려우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이렇게 다들 약점이 있으실 겁니다.

그 약점을 수능 때까지 정복하지 못하면, 여러분이 수능에게 압도당합니다.

그러니, 이번만큼은 여러분의 약점을 피하려 들지 말고,

여러분의 약점과 정면으로 맞서세요.

예를 들어 법 지문 싫어하는 친구들!

평가원에서, 교육청에서 최근 5개년 동안 법을 소재로 했던 지문을 다 풀고,

1) 어려운 지문은 왜 어려운지

2) 쉬운 지문은 왜 쉬운지

3) 그래서 법 지문이 어려울 때는 어떤 문장에 시간을 더 들일 것인지

를 노트에다가 정리하세요.

법률 용어를 하나도 몰라서 어렵다! 

그러면, 평가원에서 쓴 최근 5개년 간의 법률 용어를 다 사전에서 찾아 공부해야죠.

그렇게 여러분의 아킬레스건을 지키세요.

아킬레스건 피해다니면 수능장에서 아킬레스건 잘려옵니다.

그러니 절대로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맞서서 최종 싸움을 대비하세요.

이거 한 번 하고 나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질 겁니다.


Unit 04. 수능 0교시 대비하기(수능 전날)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제가 수능 시간표의 구성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SongT's FAQ] 수능 시간표의 구성 

이 글에서 8시 10분부터 여러분이 아무것도 볼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8시 10분 전까지 어떤 지문을 볼 것인지, 어떤 노트를 볼 것인지 정하세요.

'예열 지문'이라고 이야기 많이 하죠.

그건 인강 선생님이 주시는 것을 활용해도 되고,

1) 여러분에게 자신 있는 지문(= 뇌를 빨리 깨우는데 도움이 되는 지문)

2) 여러분이 가장 공들여 공부했던 지문,

3) 여러분이 공부하면서 가장 뿌듯함을 많이 느꼈던 지문을 들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많게도, 적게도 말고 독서 2지문, 시 1지문, 소설 1지문, 화작 1지문/문법 1지문 이렇게요.

그걸 보면서, 내가 1년 동안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수능 1교시를 맞이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α) 어려운 수능

올해 수능은 여러 가지 상황적 이유 때문에 어렵게 출제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실전 모의고사들이 무진장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때 그냥 '수능 어렵다 아 큰일났다'에서 끝내면 안 되고,

어렵게 나오면 어떤 포인트에서 어렵게 나올 것인지를 대비하고,

그렇게 나왔을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대비해야 합니다.

이럴수록, 난감한(당황스러운) 문제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매우 중요해지게 됩니다.

제가 이번 6평, 9평, 그리고 그동안의 기출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나왔던,

문제가 어려워지는 이유들을 쭉 적어보겠습니다.

이런 것에 약하다면, 거기에 아킬레스건 하나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기출로 연습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독서론: 1번 문제에서 정답이 안 보이게 가려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답이 정답처럼 보이지 않는 이유는 글의 내용과 선택지의 말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1번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쓰는 친구들은 2023학년도 6, 9, 수능 기출문제를 다시 분석해보세요.


2) 인문: (가), (나) 지문이라 제일 길고, 학생들이 수능이 어렵다고 하면 시간 부족을 많이 호소하는데,

그때 (가), (나) 지문이 거의 모두의(?) 희생양이 됩니다. 

하지만 (가), (나) 인문 지문이 사회 지문이나 과학/기술 지문보다 항상 어렵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인문 지문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같은 말, 다른 표현'입니다.

결국, 인문 지문에서의 핵심은 '사상가의 핵심 주장과 의도'를 찾는 것입니다.

인문이 어렵다고, 재미없다고 하는 학생은

 '그 사상가에 대해 1부터 100까지 완벽히 다 알고 싶은 집착'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덜어내며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왜 이런 말을 했지? 글에서 설명이 안 되어 있네. 넘기자"의 태도를 가지는 것입니다.

글에서 설명하지 않은 것을 추론해 내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에 한해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능장에서 '왜 이렇지 왜 이렇지 왜 이렇지'하는 미궁에 빠지는 순간,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그러니 "설명 안 해준 것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는 마음으로,

'나는 같은 말 다른 표현'만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문제에 다시 접근해보세요.

그전보다 보이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3) 사회(문화/법/경제): 올해 6평은 과두제적 경영에 경제스러운 내용을 많이 섞었고,

올해 9평은 법 지문을 출제했습니다.

경제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말로 설명된 것을 그래프로 바꾸어 생각하는 것'입니다.

법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조건 / 원칙 / 예외'를 구분하여 <보기>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경제 지문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면 '2022 수능 브레턴우즈', '2023.06 이중차분법'을 집중적으로 연습해보시고,

법 지문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면 '2017. 수능 보험', '2019. 수능 채권', '2022. 수능 채권' 지문을 집중적으로 연습해보세요.


4) 과학/기술: 올해 6평은 '화학' 소재로 출제하였고, 9평은 '정보통신 기술'을 소재로 출제하였습니다.

과학 지문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말로 설명된 것을 그림으로 바꾸어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술 지문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복잡한 과정을 간단하게 그림으로 바꾸어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학 지문이 어려운 학생이라면 '2018. 09 열역학', '2020. 06 미토콘드리아' 지문을 집중적으로 연습해보시고,

기술 지문이 어려운 학생이라면 '2018. 06 DNS 스푸핑', '2022. 수능 카메라 장치', '2024. 09 수정 진동자' 지문을 집중적으로 연습해보세요.


5) 현대시: 6평은 '존재에 대한 탐구'를 소재로 한 시가 해석이 안 되어서 어려웠던 것 같고,

9평은 '㉡ 독해에서 오독'이 일어나서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EBS 연계교재에서 '오세영의 그릇, 신동집의 오렌지, 김춘수의 꽃을 위한 서시. 이육사의 노정기'가 전자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시들이고

'이용악의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오장환의 성탄제, 정지용의 장수산 1'이 후자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시들이니, 

이들을 독해해보면서 6, 9평과의 유사점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6) 현대소설: 6평은 '상징성'을 어려워했던 것 같고, 9평은 '갈등 구조에서 오독'이 일어나서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EBS 연계교재에서 '이범선의 고장난 문, 최인호의 모범 동화, 이강백의 북어 대가리, 오영진의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가 전자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소설/극이고

'김유정의 만무방,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 황순원의 목넘이 마을의 개, 함세덕의 무의도 기행'이 후자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소설/극이니,

이들을 독해해보면서 6, 9평과의 유사점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7) 고전시가/수필: 6평은 '대조를 찾는 과정에서 오독'이 일어나서 어려웠고, 9평은 '연시조의 유기성'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EBS 연계교재에서 '백광홍의 관서별곡, 이이의 낙지가, 갑민가'가 전자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시조/가사들이고,

'이신의의 단가육장, 나위소의 강호구가,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정척의 관동별곡, 남도진의 낙은별곡'이 후자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시조/가사들이니,

이들을 독해해보면서 6, 9평과의 유사점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8) 고전소설: 6평은 '인물관계와 상황 파악'이 어려웠고, 9평은 '소재의 상징성'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EBS 연계교재에서 '유씨삼대록, 설홍전, 삼선기, 정을선전'이 전자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소설이고,

'낙성비룡, 옥루몽, 윤계선의 달천몽유록, 서대주전, 임제의 수성지'가 후자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소설들이니,

이들을 독해해보면서 6, 9평과의 유사점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열정이, 노력이 점수화되길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8 1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