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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강북[의치한 호기심 탐구센터] 의치한수 진학을 위한 교내 활동과 학생부 기재 - 한의대편 #1

이상훈
2021-02-18
조회수 147


[의치한 호기심 탐구센터] 의치한수 진학을 위한 교내 활동과 학생부 기재 - 한의대편 #1


지원자A: “올해 의대와 한의대에 동시 합격을 예상하고 고민 중인데 어느 쪽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언자B: “의대보다 현재는 한의대가 강세입니다. 의사보다는 한의사를 더 알아줍니다. 환자의 치료에 사명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아프지 않은 사람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한의사를 추천합니다.”

 

어딘가 좀 많이 이상하게 들리는 이 대화의 조언자B는 이상한 분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0년대 초에도 의대, 치대, 한의대는 자연계 최상위 학과였는데, 이 무렵 의대와 한의대를 동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어떤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심지어는 의대에 비해 모집정원이 작고 개원에 유리했던 영향으로 한의대의 입학 커트라인은 의대보다 높기 마련이라 동시 합격자에게 한의예를 추천해주던 때였던 것일 뿐이다.

 

현재는 의학계열 지원자들은 의대 선호도가 뚜렷하게 높고 한의대 선호도는 상위권 지원자일수록 떨어지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의대 지원자가 한의대 지원 자체를 피하거나 한의대를 선호하는 지원자는 합격 확률이 떨어지는 의대를 지원할 이유가 없어 의대와 한의대에 동시 합격하는 지원자가 매우 적은 현실이 것이다. 이 몇몇의 동시 합격자들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의대를 선택하는 경향이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선호도 격차가 있다 보니 한의대의 학종 지원자들에 대해서 성적에 맞춘 지원이 아닐지 전공적합성 부분의 확인 필요성이 커지게 된 것은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종으로 한의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의학계열 중에서 왜 의학, 치의학이 아닌 한의학을 지원하는지 진실성 있는 학과 선택의 동기 부분이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다. 학문의 기반이 수학과 생명과학, 화학을 중심으로 한 의학계열에 비해 동양사상과 철학, 자연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진료 체계를 가지고 있는 한의학은 어떤 학업역량과 활동이 적합할지 명쾌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단 워드 클라우드 참조)

 

지난 주 까지 메이저 의대에 합격한 지원자의 학생부로부터 의대 서류평가를 이해했던 방법으로 수도권 한의대에 합격한 지원자 B의 학생부를 보면서 한의학과 의학 계열 합격자의 학생부에 공통적으로 또는 대조되어 나타나는 특징을 분석해 보자.

 

◈ 한의학과 워드 클라우드

출처: 메이져맵(https://www.majormap.net/)

 

 

◈ 의예과 워드 클라우드

출처: 메이져맵(https://www.majorma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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