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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공부법, 이제 그만 찾아도 됩니다 – 수험생이 빠지기 쉬운 '공부법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

메디친
2025-07-24
조회수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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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가 좋다더라.”

“아니다, 이해 중심이 더 중요하대.”

“서울대생은 오답노트를 안 한대.”

“시간 관리가 핵심이야. 플래너 꼭 써야 해.”

수험생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공부법 정보’들입니다. 

유튜브, 커뮤니티, SNS에는 수많은 공부법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질문 하나 드릴게요. 

그렇게 많은 공부법을 봤는데, 정작 성적은 얼마나 올랐나요? 

대부분의 학생은 공부법을 바꾸고, 교재를 갈아타고, 

강사를 옮겨 다니며 '공부법 수집가'가 되어갑니다. 


하지만 공부의 본질은 결국 “얼마나 오래, 얼마나 집중해서 반복했는가”입니다.

이 칼럼은 그런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현실적인 공부 이야기입니다.

  

🔖자료제공: 

강남하이퍼 의대관 입시컨설턴트 
🙋‍♂️'모두의 천선생님'  @cheonjjong




1.공부법에 ‘왕도’는 없다.

 

학생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하나 있습니다.

“공부가 안 되는 건, 내가 아직 ‘나한테 맞는 공부법’을 못 찾아서야.”

물론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자꾸 새로운 강사, 새로운 교재, 새로운 유튜브 영상을 찾아다니는 이유가 된다면,

공부는 더 이상 ‘공부’가 아니라 ‘쇼핑’이 됩니다.


사실 어떤 공부법이든, 어떤 강사든 대부분의 핵심은 비슷합니다.

자세한 설명 방식이나 교재 구성은 조금씩 달라도,

결국 ‘개념 → 연습 → 복습 → 반복’이라는 구조는 변하지 않죠.

진짜 중요한 건 그 방법을 얼마나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느냐입니다.

 

2. 완벽하게 이해하려다 공부가 멈춘다

 

학생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이 강사의 말은 100% 따라야 해.” “이 교재는 전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해.” 사실상 이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람마다 사고력, 이해력, 학습 속도, 뇌의 구조가 전부 다릅니다. 


내가 좋아하는 강사의 설명 방식이, 

나에게 60~70%만 들어온다면 그걸로도 충분한 겁니다. 

나머지는 다른 교재나 스스로의 풀이 방식으로 보완하면 됩니다. 

100% 이해하겠다는 욕심은 진도를 멈추게 합니다. 

적당히 체화했으면, 넘어가고 다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3. ‘내 수준’에 맞는 교재와 난이도를 점검하자

 

중위권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빨리 진도 나가야 하니까, 어려운 교재라도 참고해서 앞서나가야지.”

하지만 그렇게 무리하게 공부하면 대부분 표면만 훑고 본질은 놓치게 됩니다.


쉬운 문제로 개념을 다진 다음, 중간 난이도 문제를 반복하고, 

마지막으로 고난도 문제로 도전하는 게 정석입니다. 

단계는 생략하지 마세요. 

튼튼한 기초 없이 쌓아올린 학습은 반드시 붕괴합니다.

 

4. 양치기 공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인강이나 개념서만으로 성적이 오를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설명에 최적화된 교재일 뿐, 연습까지 책임져주지는 않습니다.

실전에서 점수를 올리는 건 ‘내 손으로 푼 문제’의 양과 질입니다.


그래서 양치기가 필요합니다. 단순 반복만이 아닌, 

오답 분석과 실수 유형 정리가 동반된 양치기여야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이 문제는 왜 틀렸는가? 

이 개념은 어떤 방식으로 자주 출제되는가? 내가 자주 틀리는 유형은 무엇인가?

이런 식의 질문을 계속 던져가며 푸는 문제집, 그게 진짜 학습입니다.

정체 구간을 느낄 때는 문제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세요.

 



공부법을 찾는 것, 나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 자체는 절대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탐색’을 너무 오래 하면, 정작 실행은 하지 못한 채 수험 생활이 끝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성공하는 학생은 공부법을 적당히 찾고, 빠르게 정착하고, 오래 실천합니다.

결국 성적을 올리는 건 멋진 계획도, 대단한 강사도 아닌, “당신의 책상 앞에 앉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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