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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고려대 의대 - 멘토 유정윤] 화학1 1부 - 공부법, 계획, 비/준킬러

유정윤
2021-04-11
조회수 1151

안녕하세요

메디친 멘토 유정윤입니다!

이번에 주제는 화학 1 공부법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광범위해서 막상 실천하기 어려운 내용이 아닌, 제가 직접 공부했던 방법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는 일단 고 2까지만 해도 과탐을 생명과학 1, 지구과학 1을 볼 생각이었지만 고 3때 생명과학 1을 화학 1으로 바꾸었습니다

현역에서는 비록 좋은 성적은 받지 못했지만, 재수 수능(21 수능)에서는 5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정답으로 향하는 수많은 길 중에서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한강에 놀러갔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찍었던 사진인데

긴 글 읽으시기 전에 한 번만 봐주시고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개념 정리


저는 현역 때 개념 공부를 한 번하고 암기만 제대로 되었으면 비킬러 암기 부분은 다 맞을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개념 공부 한 번으로 수능을 보았고 비킬러 부분에서 제대로 잡히지 못한 개념으로 인해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결심한 점은


수업을 들으면서 개념 정리를 다시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들었을 때는 당연한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매번 쓰는 것입니다

제가 쓴 것 중에서 약간의 예시입니다.


저는 학원에서 박정준T 화학 1 수업을 들었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들은 거의 빠짐없이 적었습니다.


또한, 인강으로는 고석용T 화학 1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것 또한 개념서에 나와 있지만 인강을 들으면서 또 적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학교 수업이나 학원 수업을 들을 때 아는 내용이더라도 한 번씩 정리하고


이미 외운 내용이더라도 수능장에서 까먹을 수도 있으니 대비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한 번 더 정리하면


문제를 풀 때 까먹을 가능성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2. 계획


tmi이긴 하지만 제 mbti는 esfj입니다!


J는 여기서 계획형을 의미합니다!


전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이루는데 집중하는 편입니다


제 계획은 6평 9평 수능으로 구분하였습니다.


Ⅰ.6평까지는 개념을 완벽하게 만들고 기출문제, 교육청문제를 푸는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인강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를 조금씩 사서 풀었습니다.


Ⅱ.9평까지는 개념을 복습하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방법으로만 해도 전에 공부했던 개념들이 생각나서 따로 책을 보면서 개념을 복습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설 모의고사와 문제풀이 책을 사서 풀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일주일에 3일 정도는 화학 모의고사 푸는 날로 지정하였고 3일을 제외한 다른 날은 사설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이때는 모의고사의 감을 끌어올리는 시작 단계라고 생각해서 모의고사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Ⅲ.수능까지는 전 하루에 하나씩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이때는 가장 중요한 것은 ‘감’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시간 조절하고 어디에 아직 약점이 있는 지를 매일 매일 체크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실제 수능장에서도 너무 긴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풀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21수능에서 화학을 보면서 ‘아! 사설 모의고사 느낌인데??’라는 생각에 차분하게 실수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나서 틀린 것들은 어떻게 하셨어요?라는 질문은 엄청나게 들어왔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2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 EBS 이용법과 기출 문제



개념 정리를 한 이후에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은 각 단원마다 앞에 개념이 있고 뒤에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앞에 개념을 버리고 문제를 바로 푸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 현역 때 이렇게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화학 1도 생명과학 1, 지구과학 1과 비슷하게 개념이 중요합니다.


개념이 얼마나 탄탄한 지에 따라서 비킬러에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느냐, 비킬러에서 멘탈 관리를 할 수 있느냐가 좌우됩니다.


그래서 전 화학 1 EBS를 풀 때 앞에서 개념을 한 번 씩 정독을 하고 만약 오개념이 있으면 노트에 쓴 내용을 정정하고 문제풀이로 향했습니다.


저는 EBS를 문제를 풀기 전에 항상 기출문제와 같이 풀었습니다.

1단원 EBS 개념을 다 읽고 나면 자이스토리 화학 1 기출문제 1단원을 풀었습니다 그 후에 2단원으로 넘어가지 않고 EBS 1단원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렇게 푼 이유는 기출문제에서 사용된 스킬, 문제풀이 원리 등이 실제 EBS 문제를 풀 때도 보이는 지, 안 보이는 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화학 1 기출문제 분석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 문제에서 사용된 것들은 그 년도에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해 혹은 그 다다음해에 문제 속에 가미되기 때문에


이런 스킬들이 쓰였는 지 안 쓰였는 지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은 결국 이렇게 기출문제와 EBS를 병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 비/준킬러 부분 공부팁

 




위의 사진에서 동그라미친 것처럼 저는 오비탈 부분을 풀 때


문제에서 필요한 오비탈 부분을 본격적으로 문제 풀기 전에 밑에 다 쓰고 푸는 것입니다


제가 경험한 것으로는 이렇게 써야 문제를 풀 다가 막히면 밑에 쓴 것을 보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개념 정리를 할 때 정확하게 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4-1비킬러 암기

 

제가 생각했던 비킬러 암기 부분은

 

1단원 앞 내용과 2, 3단원에 있는 오비탈, 이온화 에너지, 원자 반지름 등

 


저는 위의 방법과 비슷하게 제가 헷갈리는 부분은 적고 외웠습니다.

 

작년 바뀐 교육과정에서는 부양자수가 들어왔었는데 이를 이용한 문제가 나올 때를 대비해서 노트에 적고 외웠습니다

 

또한 사진 맨 밑에는 아직 나오지 않았던 소스인데 혹시나 나올 수 있을 것을 대비해서 만들어서 외운 것입니다

 

문제에 나온 것만을 외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외우는 것도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외울 수 있습니다!





넵!! 여기까지 화학1 수능 공부법 관련해서 1부였습니다

2부에서 다룰 내용은 본격적인 화학1의 꽃인 킬러 공부법/ 오답노트를 활용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 생각입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한 방법은 정답이 아닌 정답으로 향하는 길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시고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아! 이건 좀 괜찮은데?? 한 번 시도해볼까?'라는 생각이 드시는 부분만 발췌해서 가져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곧 2부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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