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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꿀팁[건양대 의대 - 멘토 션] 공부가 안 될 때는?!

션_
2022-12-31
조회수 861


안녕하세요! 메디친 멘토 션입니다.


연말 분위기에 공부에 집중이 흐트러지기도 하고 긴 겨울방학 동안 공부할 생각에 막막하기도 하죠?

공부가 안 될 때는 그냥 다 놓고 쉬어도 될지, 집중력은 어떻게 끌어올려야할지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럴 때 어떤 것을 하며 하루를 보내야할지 말씀드리려해요.


1. EBS 연계 교재 문학 작품의 전문 읽어보기


국어 영역 문학에서는 연계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큰 도움이 돼요.

'엇 봤던 제목이다.' '익숙한 등장인물인데?' 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안정되거든요.

그런데 연계교재에 나온 부분만 출제 되는 것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작품의 전문을 찾아 읽어봐두는 것이 좋아요.

SNS, 유튜브보다는 재미없지만 웹소설 읽듯이 편하게 읽으면 꽤 재밌답니다.


2. 한국사 인강 듣기


한국사는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하기는 애매한 과목이죠.

그렇지만 기준 내의 성적은 받아야하기 때문에 아예 노베이스라면 총 정리를 하긴 해야 해요.

연계 작품 전문 읽어보기와 같은 맥락으로 재밌는 옛날 이야기 듣듯이 들어두면,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지 않아도 기준 내의 점수를 받는 데에는 문제 없이 준비가 될 거예요!


3. 쉬운 수학 문제를 풀기


집중해서 무언가 하기 어려운 날은 다 놓기보다는 감을 유지하는 느낌으로 가져가야해요!

그런 날은 킬러문제들을 붙잡고 있으면 문제도 안 풀리고 더 하기 싫어지기 마련이죠.

이럴 때는 쉬운 4점 또는 3점 문제들을 풀면서 감은 유지하고, 자신감을 되찾으면 좋아요.


4. 나만의 힐링 포인트 즐기기


앞선 3가지를 하셨다면 당근 재충전의 시간도 필수!!!!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서 즐기는 것이 필요해요.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어도 좋고, 맛있는 것을 먹음면서 좋아하는 영상보기, 피시방에서 게임하기 등등!

물론 모든 것들은 다음날을 위한 재충전이므로 딱 리프레시될 정도만! 

절대 과하게 풀어지면 안되는거 아시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보내면 오히려 죄책감과 불안감에 재충전은 안 되고, 공부도 못하고 

도움이 하나도 안 되더라구요ㅠㅠ

연계작품은 재밌는 소설 읽듯이, 한국사 인강은 유튜브 썰 듣듯이, 쉬운 수학 문제는 자신감 되찾기용!

별로 어렵지 않은 것들인데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니 힘든 날에도 해냈다는 뿌듯함은 챙기구

나만의 여가를 즐기며 재충전까지 해주면 또 앞으로 달려나갈 힘이 생길 거예요.


긴 겨울방학은 너무나 큰 기회니까 꼭 알차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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