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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SongT's FAQ] 면접, 사소하지만 큰 Tip 5

SongT
2021-11-19
조회수 193


안녕하세요. 메디친에서 대학생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SongT입니다.

올해 수능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수능 치르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할 얘기는 많지만, 더 급한 얘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면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면접을 큰 비중으로 두지는 않지만,

면접이 합격의 최종 당락을 가르기도 하는 만큼, 끝까지 긴장 놓치시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읽기 쉽도록 몇 가지를 묶어 보았습니다.

비록 큰 도움은 되지 못하겠지만, 사소하게라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1. 면접 준비 어떻게 했나요?

- 제가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했던 것은 면접 후기를 최대한 많이 구해서 읽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면접 후기를 많이 읽어보시는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른 학교라 하더라도 같은 학과 면접이라면 다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사람 생각이라는 건 비슷한 거니까요.


- 면접을 준비할 때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학원에서는 답변 태도나, 답변 내용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지만, 

학원에서 누적된 선배들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어떤 답변이 더 효과적인지, 

그리고 질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2. 면접 고사장에 들어가기 전 한 번 더 체크합시다

- 제일 중요한 건 면접 수험표와 신분증입니다! 

진학사/유웨이어플라이/면접 안내 페이지에서 수험표를 뽑아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실 때 수험표, 신분증 챙겼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세요.


- 블라인드 면접일 때는 교복 착용 금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교복을 착용해도 된다고 하는 경우에도, 

학교 명패나 개인정보를 알 수 있는 모든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 가립니다. 

그래서 교복을 입고 간다고 해도 생각보다 보기 예쁘진 않습니다. 

이 점 유의하셔서 의상 고르시면 좋겠습니다.


- 학부모는 면접 고사장 안으로 들어가실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사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학생이 챙길 것 다 챙겼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3. 면접 과정 중에 (사소하지만) 주의할 점

- 면접 중에 이름, 출신고교, 부모님 직업 등을 말하면 안 됩니다. 

친구 이름도 얘기하면 안 됩니다. 

(친구 얘기를 해야 할 상황의 경우 제 친구 중 한 명은~ 이런 식으로 돌려 얘기하면 됩니다.)


- 수시로 신원 확인이 이루어지므로 수험표와 신분증은 계속 꺼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 면접실과 준비실을 이동할 때마다 자신의 소지품을 모두 챙겨서 이동해야 합니다. 

고사장 들어갈 때 짐의 대부분은 버리고 간단하게만 챙겨서 들어가세요.

 

4. 면접 답변 시

- 면접 답변 시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말끝을 흐리거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답변의 명확성을 떨어뜨려 면접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기 쉽습니다. 

말끝을 명확하게 끝맺고(했습니다, 합니다), 

시선을 면접관에게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대면 현장 면접도 많이 생겼습니다. 이 경우 대면 면접보다 부담감이 덜합니다. 

그러니 이럴수록 자신의 답변을 명확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면 좋겠습니다.

 

5. Tip) 질문을 받았는데 뭘 묻는지 모르겠다!

- 도저히 무슨 질문인지 모르겠을 때는 

질문의 의도를 자신의 학과와 연결 지어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의예과 면접에서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을 찬성할 것인가, 반대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이 무인경비시스템을 의료용 로봇과 연결 짓고, 

의료용 로봇과 인간의 차이점을 무인경비시스템과 경비원의 관계로 대입하여 답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하나만 더 하면 “학생회장 공약으로 ‘학생들에게 오리털 잠바를 제공하겠다’라고 공약하자 

반대하는 학생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학생들은 왜 그랬을까요?”라는 질문에 

많은 학생들이 학생들 간의 위화감 조성이나 비용 낭비, 선심성 공약임을 언급하지만, 

생명 존중을 언급한 학생이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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