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월 1주 브리핑 💌
1. 매일 아침 커피 한 잔, 공부하는 뇌를 만들까?
2. 필수과 전공의 60% 이상 사직 유혹 느껴…진검∙직업환경의학과 만족도 높아
3. 과하게 깔끔한 나, 청결 강박일까?
4. AI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기침 소리 식별
매일 아침 커피 한 잔, 공부하는 뇌를 만들까?

ⒸGIPHY
연구진들은 정기적인 카페인 섭취가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을 연구하기 위해, 쥐에게 2주 동안 카페인이 섞인 물을 마시게 하고 인지 과제를 풀게 한 다음 쥐의 해마에 유전자 온톨로지(gene ontology)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일상적이고 습관적인 카페인 섭취가 뇌의 해마(hippocampus)에서 후성유전학적 차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오랜 기간 꾸준히 커피를 마시면, 커피를 일시적으로 끊은 동안에도 학습 능력이 향상된 채로 유지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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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과 전공의 60% 이상 사직 유혹 느껴…진검∙직업환경의학과 만족도 높아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공의들 중 절반이 수련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사선종양학과, 흉부외과, 핵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은 10명 중 6명 이상이 사직 유혹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수련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는 전공의는 51%로 과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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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깔끔한 나, 청결 강박일까?

Ⓒpixabay
과하게 깔끔한 사람도 있는데요, 과하게 깔끔한 사람은 병과는 분명 다릅니다. 병과 병이 아닌 것을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얼마나 기능의 제약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병이라고 하는 것 때문에 일상생활을 못하고, 손을 씻느라 사람을 못 만나고, 사람 많은 데 못 가고, 공중 화장실 못 가고 이런 문제들이 생기잖아요. 반대로 깔끔한 걸 좋아하긴 하지만 그거 때문에 시간을 과하게 쏟거나 일상생활의 제약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면 병의 수준은 아닌 거죠. 그렇게 구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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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기침 소리 식별

ⓒ GIPHY
보라매병원 양민석 교수 연구팀이 사운더블헬스사와 인공 지능 알고리즘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환자의 기침 소리를 식별했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기침 연구에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기침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민석 교수팀은 환자의 주변 소리를 수집해 기침의 횟수를 세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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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아침 커피 한 잔, 공부하는 뇌를 만들까?
2. 필수과 전공의 60% 이상 사직 유혹 느껴…진검∙직업환경의학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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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HY
연구진들은 정기적인 카페인 섭취가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을 연구하기 위해, 쥐에게 2주 동안 카페인이 섞인 물을 마시게 하고 인지 과제를 풀게 한 다음 쥐의 해마에 유전자 온톨로지(gene ontology)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일상적이고 습관적인 카페인 섭취가 뇌의 해마(hippocampus)에서 후성유전학적 차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오랜 기간 꾸준히 커피를 마시면, 커피를 일시적으로 끊은 동안에도 학습 능력이 향상된 채로 유지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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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전공의들 중 절반이 수련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사선종양학과, 흉부외과, 핵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은 10명 중 6명 이상이 사직 유혹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수련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는 전공의는 51%로 과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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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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